안녕하세여.. 불교계의 이단아, MZ의 심장을 후벼판 MZ폭격기! 완전한자유입니다.
님들의 @완전한자유를 위한 수행지향적 아이템을 창작합니다..
뭐가 재밌을까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이걸 보고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창작합니다.
저는 불교가 재밌는데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도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을 하고 있었고,
밈을 섞어 불교도 뭔가 재밌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되었어요.
처음에는 사업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것도 아니었어요. 오로지 순수 재미!
아쉽게도 아닙니다..
저는 아버지가 스님이셔서 이미 환경자체가 불교인 불수저를 물고 태어났기때문에
매일 가족들과 불교나 수행, 철학적인 대화를 밥상에서 일상적으로 합니다.
불경은 용기가 필요하거나, 파격적인게 필요할때 종종 태현스님의 롹버전 반야심경을 듣곤 합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윤성호님을 개콘의 빡구로 안 시청자였구요.
연이없다가 이번 대구불교문화엑스포에서 만나게되어서 선물을 드렸어요.
감사하게도 깨닫다!와 중생아사랑해 티셔츠를 종종 행사때 입고 와주시더라구요 ㅎㅎ
불교 수행하는 제 삶을 바탕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제가 깨달은 것, 느낀 점들에서 쑝쑝 아이디어가 솟아나요.
긴팔 의류와 정구업진언 언더웨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관부!
저 스스로를 힙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서
제 스타일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평소에 옷 입으면 제 아이템을 꼭 탐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귀여운 걸 좋아하는 것 같고 실루엣과 컬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엄마와 아버지께 물려받아서 입을때도 많아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저런 메세지 티셔츠 잘 못 입습니다..
너무 관심 받기도하고 조금 쑥쓰러워잉.
허지만. 완전한자유를 시작하면서 자체홍보효과를 위해 자주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하핫. 나를 변화시키는 굿즈! 완전한자유! (따봉)
영원한 것은 없다. 모든건 강물처럼 항상 흐른다. 내가 생각하는 나도 내가 아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 같은 것도 결국에는 끝이 나게 되어있더라구요.
그걸 모를 때 괴로움에 빠지는 것 같아요.
난 이런 사람이야 저런 사람이야 정해두면 사람이 너무 재미없어지는 것 같아요!
글쎄요… 제 전생이 얼마나 될지 앞으로도 얼마의 윤회를 거듭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깨달음으로 갈때까지 50% 정도?
한 번 더 세상에 충격적인 영향을 주고 싶어요. 긍정과 사랑의 힘으로 말이에요.
삶을 사는데 이렇게 긍정적이어도 되는구나. 이렇게 살아도 되는구나.
저 사람은 뭐가 저렇게 당당할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더 자주 살게 되면 좋겠네요!